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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느끼고온 순천여행

여행이야기

by 셀초록이 2022. 9. 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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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천 중앙시장 곱창 골목

순천 중앙 시장에서  꼭먹어봐야 할 음식이 곱창이란다  곱창 골목은  지금 4곳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벽면에 알록달록  벽화를 그려 놓아서  한눈에 보인다. 

순천에서 볼카스테라와 찹쌀떡을 먹기위해 화월당 들렀다가 가는 길이라  곱창은 못먹었지만 맛날것 같았다.

 

2. 순천만 국가정원

2023년  순천만 정원 박람회를 위해  국가 정원 내부 여러곳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

워낙 넓기도 해서   여유 있게 둘러 보고 올 수 있는 곳이었다. 

각국의 특색있는 정원들이  참 이색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모습으로 사는 만큼  정원의 모습도  달랐다고 해야 하나  가을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은곳  사진찍기 좋은곳이었다.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  그래도 알차게 구경 잘하고 왔따.  무려 3시간이나  돌아 다녔으니  잘한거 맞겠지

순천오면 꼭먹어봐야 할 음식이 꼬막이랑 짱뚱어라고 한다. 1인분에 1만9천원짜리  꼬막 정식이다.  

게장도  나오고  짱둥어 구이도 나오고 조기탕도  나오고  별게 다나온다. 

밥 반은   꼬막 무침이랑 비벼서 꼬막 비빔밥으로 먹고 반은 게딱지에 비벼서  먹으면 꿀맛이다.

순천에서 유명한 칠게도  튀김으로 나온다.    음식 가짓수 엄청 많고  나오는 반찬들도  꼬막전  낙지호롱 조기매운탕 이런것들 잘 나왔는데  잘먹고나서 왜 속이 허한 기분이 들까?

 

3. 순천야시장

저녁은  순천 야시장으로 갔다.  버스킹공연도 하고  간식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간식 거리는 많은것 같은데 밥될만한게 없다.  밥 먹고 갈껄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공원은 참 이쁘다. 

조명이 어마무시하게 화려하다  사진 찍으면 무조건  포토존 이다  강변을 따라  빨간 텐트들도  눈에 쏙쏙 들어오고

다만 음식은 간식 위주의 음식이 많다. 대구 서문시장에 갔던거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는 기분이 든다. 

마지막으로  순천야시장에서  불빛이 이쁜 다리를 건너 봤다   지나가기 참 이쁘고  사진찍기 이쁘다.  이거 안했으면 아쉬웠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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