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양조장 맑은내일 시음후기 with 창원 e농음서포터즈

힘든 농사일의 새참에는 항상 막걸리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고단한 노동에 잠시 쉬어감의 여유를 주던 술이 막걸리 인것 같아요. 창원의 대표 막걸리 '생탁'이 만들어지는곳  맑은내일의 제품들을 시음하고 왔어요.

 

맑은 내일은 1945년 의창구의 사화 정미소에서 시작하여 70여년의 역사를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인데요.

전통주, 발효주, 건강음료를 만드는 회사로 자연에 과학을 더한 발효과학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해요.

자연에서 나는 곰팡이, 박테리아가 썩으면 부패가 되지만 발효가 되면 술이되고, 장이 되고, 김치가 되듯이 발효도 문화의 일부분이라고  음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은 즐거운 경험이 된다고 하고 있어요.

이음재는 '2022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곳으로 지하 1층 부터 3층까지  식사 및 주류시음, 원데이클래스, 커피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랍니다. 

좋은 재료에 가치를 더하고 '머물러 있지 았과 치유하면서 즐기는 공간'이 이음재 입니다. 

맑은 내일의 제품을 시음하고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저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탄산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막걸리, 인공 감미료 없는 묵직한 단맛 가득했던 사화정미소, 식전주로 딱 좋은 유자와인과, 단감명작와인,  요즘 핫한 하이볼을 즐기기 좋은 운암24,32오크까지 다양하게 마셔봤어요.

 

시음 판매장에서는 시음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통주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는것은  좋은 재료에 정성을 가득 담았다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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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로 인기 많은 푸룬주스, 타트체리, 단감주스, 워터젤리 건강에 좋은 단호박즙, 양배추즙등의 건강즙 쿠팡에 없어서 못판다는 양파껍질차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가 가능합니다. 

 창원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단감등을 농특산물을 활요한, 탁주, 과실수, 약주등을 생산하는 맑은내일이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것은 우연이 아닌것 같네요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수요일 10시 토,일 11시  최대 10명 까지 수업이 가능하고 막걸리 빚기, 공장견학, 전통주의 역사등에 대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클래스로 성인은 49,000원 미성년자 및 어린이는 30,000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한쪽 공간에 맑은내일의 역사를 볼 수있는 작은 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고  2층과 3층 카페는 바다뷰가 멋있는 곳으로 데이트 장소로 딱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