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e농음 서포터즈 활동으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시제품 품평회가 있어 다녀왔어요.
창원에서 자란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에요.
다양한 종류의 가공 농산물이 새로 선보인 자리 였어요.
시음을 했던 가공 농산물인데 차와 양갱, 수제치즈, 잼, 젤리등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말랑말랑한 감젤리로 맛있게 먹어 볼 수 있었던 먹어볼랭 젤리 였어요. 은은한 감의 단맛이 일품이에요.
뒷맛이 개운한 뽕잎차와 단맛이 설탕의 100배라는 이슬차를 마셨는데 이슬차 정말 달았어요 이슬차는 다른 차와 블랜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최고 평점을 받았던 아이먹 블루베리잼 야생 블루베리를 갈아 잼으로 만들었는데요 완전 좋았어요. 가격만 괜찮다면 당장 구매 하고 싶었어요.
단감과 홍삼 단감과 홍삼을 같이 먹을 수 있게 만든 스틱인데 양이 좀 아쉬웠어요.
몸에 좋은 생맥이라는 약재를 다른 여러가지 재료와 함께 섞어 젤리 형태로 만든 워터젤리 식감이 재미 있었어요.
달콤한 한약 먹는 기분요.
생강양갱과 팥양갱 제품인데요. 양갱을 만들면서 생강향이 날아가 아쉬웠어요 팥양갱은 통팥이 콩콩 씹히는게 맛있었어요.
수제 치즈와 감말랭이 견과를 블랜딩한 치즈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치즈 와인 안주로 딱 좋겠더라고요.
복숭아 효소를 넣고 발효시킨 우산 나물장아찌와 두릅장아찌 건강한 맛이 느껴졌어요
청의 맛을 진하게 느껴보라고 시식때 탄산수에 왕창 넣어주셔 탄산과 단맛 밖에 못느꼈던 돌 복숭과 산딸기청 에이드와 차로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농산물 가공아카데미의 교육 수료후 시제품을 만들어 직접 품평하는 자리로 점수를 높게 받은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시상과 수료가 있었어요. 참석하신 농장의 대표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어요. 나중에 판매를 하게 된다면 꼭 구매해서 먹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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